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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학생, 글로벌 봉사활동 나섰다

작성일17-07-03 00:00 조회수 3,56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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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학생,  글로벌 봉사활동 나섰다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월드프랜즈 청년봉사단 파견-


  충청권 13개 대학교 학생 등 28명으로 구성된 월드프랜즈 청년봉사단이 7월 3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 반티 민째이 현지 봉사활동을 위해 장도에 올랐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장순)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 충청권 소재 대학교 13개 대학에서 25명의 대학생 봉사자를 선발하였고, 단장으로 선임된 순천제일대학교 정강용 교수와 도자원봉사센터 관리자 2명이 합류모두 28명으로 단원을 구성하였다.


  7월3일부터 16일까지 13박14일 과정으로 마련한 이번 충청권 대학생연합 해외봉사 활동에서는 캄보디아 반티민째이주 시소폰에 안낙꽃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음악, 미술, 체육, 위생, 과학 등의 교육과 화장실 신축, 수도 시설, 교실 도색 및 벽화그리기 등의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특별히 이번 해외봉사활동에는 보령, 당진, 금산 등 충남도내 3개 시군센터에서 자원사자들이 직접 만든 생필품을 협찬한 것을 비롯 유디치과, 더프라미스, 서울시육아종합센터, 희망다락 등이 위생용품 등을 후원, 생활여건이 어려운 현지 학생 및 주민들에게 위문품으로 나누어 줄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을 주관한 지순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충청권 소재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문화의 체험과 자기 주도적 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리더를 육성하고, 지구촌 행복 공동체를 확대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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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손잡고 추진하는 월드프랜즈 청년봉사단 파견 사업은 지난해 여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현지 사전답사를 통한 현장일감 설계와 참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3차례의 심화교육으로 진일보한 준비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