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자원봉사센터 실무자 합동 학습
- 3일 전문가 초청 퍼실리테이션 철학·수행과정 강의 등 진행 - 

  충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지순관)는 3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충청권 자원봉사센터 실무자 합동 퍼실리테이션 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충남·대전·세종·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자원봉사센터와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등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1차 모임에서는 권선필 목원대 교수와 정완숙 ㈔디모스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퍼실리테이션의 철학과 수행과정에 대한 학습이 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학습은 오는 10일 2차 모임에서 7시간을 더해 총 14시간의 학습으로 마무리된다.

  지순관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학습은 자a원봉사활동의 설계와 안전한 실행, 소통 강화 등을 통해 센터 실무자의 개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충청권 실무자들의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통해 자원봉사문화의 새 지평을 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